핵심 메시지

01.

매년 700만 명 이상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합니다. 그 중 아태지역의 비중은 매년 400만 명 이상입니다.

02.

기후위기의 징후는 이미 세계 곳곳에서 해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뜨겁고 건조한 날씨에 따른 가뭄으로 인한 산불, 폭염, 예측할 수 없는 기록적 폭우와 홍수 등이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03.

지구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하려면 205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순배출 제로(net zero)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04.

현재까지 80개국이 2050 순배출 제로 달성 목표에 합의했습니다.

05.

2020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서 각국은 2050 순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강도 높은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출해야 합니다.

06.

녹색성장은 가능합니다. 경제성장은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에서 분리될 수 있습니다. 녹색 경제에서 얻은 녹색 일자리는 화석 연료 분야의 일자리 손실보다 많습니다.

07.

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지속가능한 운송, 폐기물 자원관리, 재조림과 같은 자연 기반 해법, 기후-스마트 농업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입니다.

08.

직·간접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없애고, 국제적으로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단하며, 국내외적으로 녹색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09.

이미 1,000개가 넘는 주요 민간 기업이 2050 순배출 제로 목표에 맞추어 행동에 나서며 ‘위 민 비즈니스 기후동맹’ (We Mean Business Coalition)에 가입했습니다.

10.

정부 지원과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과 같은 국제 기후재원은 개발도상국에서의 행동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녹색 전환을 위해서는 이러한 수십억 달러의 기후재원에 더하여 더 많은 민간과 기관 투자가의 자본을 활용해야 합니다.